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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특위 현장(강북신문:3월5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3.06 조회수 1831
복지관특위 현장-창동복지관 재위탁 부결사유 꼼꼼이 짚어  

지난달 28일 도봉구 창동소재 창동사회복지관 현장방문으로 실질적인 첫 활동에 돌입한 도봉구 종합사회복지관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재길) 소속 의원들은  이날 복지관 소회의실에서 권순택관장 등 복지관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간단하게 운영상의 문제 등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 답변을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 출석한 권순택관장은 현황설명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현재 약 210명에  이르며 일일 이용하는 주민이 평균 약 500명 정도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현황과 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그러나 재위탁 심의과정에서 현  위탁운영체인 재단법인 그리스도의 교회가 선정되지 않음에 따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황설명이 끝난후 의원들은 질문을 통해 『재위탁 심의과정에서 현 위탁업체가 부결된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며 직접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러한 공세에 대해 권관장은 『복지관과의 개인적인 이해관계는 전혀없다』고 잘라  말한 뒤 그리스도 신학대학과 복지관의 컨소시엄 형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학교측과의 갈등이  적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권관장은 『복지관 운영이 사실상 이 학교 총장의 주도하에 이뤄지다 시피 했고 학교가 분규관계로 휘말리다 보니 여기에서 적지않은 문제가 발생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런 과정에서 전임 황선영관장에 대한 교체요구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1년만에  자신이 관장으로 교체되고 이러한 내부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관을 운영하면서 비자금을 조성하라는 그리스도의 교회측의 압력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이를 알고 있느냐는 한 의원의 질문에 권관장은 『그런 얘기는 들은 적도 없고 있어서도 않될 일』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재단법인 그리스도의 교회측에서 복지관에 들어온 전입금부분과 관련해 송금방법  처리과정 등에 대해서도 질문공세가 계속돼 앞으로 본격적인 특위 활동과정에서 쟁점으로  떠오를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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