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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자격증 2개는 돼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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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6.15 | 조회수 | 1867 |
도봉구의회(의장 이철주)는 자치구중 처음으로 구의원의 의정활동을 총망라한 \"의안처리집\"을 작년에 인터넷에 올리는가 하면 금년 6월부터는 구의원들의 회의내용을 원안 그대로 인터넷에 올리는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구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이 사이버 세계에 그대로 노출되어 도봉구 구민들이 한해 동안 얼마만큼의 의정활동을 했는가를 소상히 확인할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기존의 컴퓨터 관련 1자격증의 실력으로는 한차원 높은 의정활동 지원이 어려워짐에 따라 컴퓨터 정보화와 관련 1인 2자격증 취득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금년 3월부터는 매주1회 실시하는 일상적인 직원 교육시간을 단축하여 의회사무국장의 과제 지시로 일주일에 한번씩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사전에 주어진 과제를 습득하여 전직원에게 컴퓨터를 실제 운영하면서 강의하는 방법으로 정보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사용법을 한차원 높이는 과제로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찍은 사진 등을 압축, 송신하는 방법 등으로, 이는 기존에 직원들이 생활화하고 있는 이메일 활용 등의 방법을 한차원 높이는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사전 교육이라 할 것이다. 이렇듯 도봉구의회가 남달리 의정활동을 공개,전산화하고 이에 따른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은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참여 민주주의를 앞당기고 정보화 시대에 앞서가려는 박종용 의회사무국장의 정보화에 대한 열정의 결실이라고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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