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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이영숙 의원 5분발언 실시(제217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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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05.14 | 조회수 | 1026 |
![]() 지난 5월 11일 제217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영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봉구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하여 관심과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숙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가정의 달, 5월에 누구보다도 행복해야 할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학교폭력과 왕따, 무한경쟁에 내몰리는 청소년들이 일부는 피해자로, 또 일부는 가해자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청소년들의 문제는 바로 우리 아이들이 몸담고 있는 가정, 학교, 지역 그 어디로부터도 제대로 보호받고 있지 못한 데 원인이 있다.”고 하면서, “경제위기가 우리 아이들을 거리로 내몰고, 입시교육의 학교에서는 구제불능으로 낙인 찍히고, 지역에서는 무서운 십대로 어른들이 나 몰라라 하는 사이, 집과 학교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방황하는 청소년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다 ”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이 의원은 “놀랍게도 지난 1월 신문기사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학업 중단율이 가장 높은 곳이 바로 우리 도봉구라고 합니다. 학업 중단율이 가장 낮은 강남구와 비교했을 때 3배 이상이나 높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 도봉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입시 컨설팅이나 명문고교 육성 사업에는 매년 예산을 지원하면서 정작 지원을 받아야 하는, 소외된 청소년들, 부모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어떤 지원도 없습니다.”라고 밝히면서 “며칠 전, 서울시가 학업 중단 청소년에 대한 교육, 상담,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종합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 대책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립을 꿈꾸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체험, 자립준비 전문공간을 추가 운영하고 하자센터를 1곳 더 늘려 제2의 직업체험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서둘러 서울시의 세부적 지원 대책을 파악하고, 학업 중단율 1위인 우리 구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설립, 운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촉구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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