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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시사프리신문'14.2.25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26 조회수 1016
행복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시사프리신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개월에 걸친 청사내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24일 책을 사랑하는 주민들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활짝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오후 구청 지하 1층 이뜨리움에서 ‘도봉구청 행복작은도서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의회 이경숙 부의장, 차명자 의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개관을 축하하며 “행복작은도서관은 몇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걸어서 10분 거리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책을 접하게 하자는 취지와 구민에게 구 청사 시설을 개방해 사용하고자 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빌게이츠는 ‘나를 키운 것은 동네 도서관이었다’고 스스럼 없이 말한다”며 “우리구는 작은도서관 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 아이들과 주민여러분들이 까까이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등 구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도봉구청 행복작은도서관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도서관 서가 및 열람석 등을 비롯해 전체적인 공간구성을 이용자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신규서가를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서가 리폼 공법을 적용해 예산도 절감한 점도 눈에 띤다.

앞서 작은 도서관 새이름 공모를 통해 ‘도봉구 청사 작은도서관’에서 ‘도봉구청 행복작은도서관’으로 친근감 있는 명칭을 새로 얻었다. 행복과 꿈을 키우는 작은 공간이라는 숨은 의미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도봉구청 행복작은도서관은 당초 구정 행정자료 보관을 위한 행정자료실로 시작했다. 도봉구는 지역 주민들이 어디서든 손쉽게 책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자료실을 일반 주민에게 개방해 왔으며, 2011년 5월 도서관 팀 신설 후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을 꾀하기 위해 자료실을 ‘작은도서관’으로 개편했다.

구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구청 내에 위치한 접근성과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장점을 모두 갖춘 ‘공공기관 내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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