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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고 특목고 재지정 취소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서울강북신문'15.4.13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4.13 조회수 1037
서울외고 특목고 재지정 취소 철회 촉구’ 건의안 채택(서울강북신문
  이영숙 의원 대표발의로 도봉구의회 의원 일동 10일 본회의서 건의안 채택  
  특목고 취지에 맞는 모범적인 진학지도 해 온 학교이나 재지정 취소에 유감 표명  

도봉구의회가 제 245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10일 이영숙 의원의 대표발의로 도봉구의회 의원 일동이 ‘서울외고 특목고 재지정 취소’를 철회 촉구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회가 이번 건의문을 채택한 이유로는 최근 서울외고가 서울시교육청이 시행한 특목고 및 특성화중학교에 대한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정취소 기준점수(60점)에 미달해 청문 대상 학교로 확정된 것에 대한 대응이다.

건의문을 통해 “서울외고는 강남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대원외고 및 대일외고와 달리 도봉·노원·강북구 등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유일한 특목고로 도봉구에 존재만으로도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며,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특목고의 취지에 맞는 진학지도를 해 왔던 학교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서울외고가 ‘외고 지정취소 대상학교’로 발표되어 학교와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 또한 혼란상태에 빠져있다며, 서울외고의 지정취소에 대해 비교육적인 처사라고 유감을 표현했다.

또한, 서울교육청이 외고를 평가하는 데 가장 무게를 둔 ‘외국어 인재 양성’에 대해서도 “서울외고는 지난 4년간 어문, 인문, 사회계열 진학률이 서울시내 6개 외고 중 1위로 설립 취지에 맞는 진학지도를 해왔다”며, “오히려 설립취지에 맞지 않게 이과반과 의대준비반을 운영해 문제가 된 다른 외고는 지정취소 대상이 아니면서 교육환경이 어려운 강북지역의 외고만 지정취소 대상이 됐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크게 상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결의문을 통해 도봉구의회 의원들은 △서울외고 지정취소 계획 철회를 강력 건의 △상처입은 학생과 학부모가 납득할 수 있도록 평가결과를 즉각 공개 △청문과정에 학부모의 참여를 보장을 건의하고 있다.

이영숙 의원은 “서울외고 운영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앞으로 더욱 충실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도해 주시기 바라며, 도봉구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도봉구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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