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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회, 2014 을지연습 훈련 상황 참관(동북일보'14.8.25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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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8.25 | 조회수 | 874 |
 “체계적인 재난·재해 대응체계 구축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는 국가 비상사태 시 위기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하는 ‘2014 을지연습’훈련 상황을 8월 19일 참관하였다. 조숙자 의장을 비롯한 강신만 운영위원장, 이영숙 행정복지위원장, 이근옥 재무건설위원장, 강철웅, 이경숙, 박진식, 이성희, 이은림, 이태용, 김미자, 유기훈 의원은 도봉구청, 도봉경찰서와 도봉소방서의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참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2014 을지연습’에는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천 여 기관 40 여만 명이 참가한다. 이 훈련은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 주민생활 관련 긴급복구 훈련, 안전훈련, 체험훈련과 장사정포 공격 대비 수도권 접경지역 주민대피 훈련, 후방지역 국가기반 시설 테러대비 훈련 및 주요 산업시설 복합피해복구 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특히 2014년 갑오년 올해, 을지훈련이 다른 해에 비해 부각되는 이유는 지난 4월 온 국민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린 세월호 참사를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대형 사회 재난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재난 대응 훈련이기 때문이다. 조숙자 의장은 훈련 상황을 참관한 후,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체계적인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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