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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동북일보'14.7.14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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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7.14 | 조회수 | 863 |
 조숙자 의장, 차명자 부의장 등 여성 의장단 구성은 지방의회 역사상 처음 도봉구의회는 지난 8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7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제7대 도봉구의회 첫 회의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봉구의회 회의 규칙에 의거, 의장단을 선출하였다. 의장에는 조숙자 의원, 부의장에는 차명자 의원이 각각 단독 후보로 등록 후, 정견 발표를 마친 다음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각각 총 유효 투표수 14표 중 13표 득표(무효1표)로 당선되었다. 조숙자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전반기 임기동안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36만 도봉구민의 복리증진과 우리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의장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으며, 차명자 부의장은 당선 소감으로 “앞으로 모든 것을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과 하나하나 협의해 가면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임위원회 구성에 있어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이경숙, 이영숙, 홍국표, 이은림, 이태용, 김미자, 유기훈 의원이, 재무건설위원회 위원으로는 강철웅, 박진식, 이근옥, 차명자, 이성희, 강신만 의원이,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강철웅, 이영숙, 홍국표, 강신만, 김미자, 유기훈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또한 본회의 산회 후 오후 3시부터 가진 개원식에서는, 법령을 준수하고 도봉구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여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 할 것을 다짐하는 의원 선서와 조숙자 의장의 개회사, 이동진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조숙자 의장은 개원사에서 “구민이 찾아오는 의정이 아닌 구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되도록 가일층 노력하겠다. 또한 생산적이고 활동적인 의정을 펼침으로써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지수를 반드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동진 구청장은 축사에서 “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단의 구성을 축하하며 남녀 의원의 비율도 동수로 조화로운 구성이 돼 새로이 출범하는 7대 의회에 여러 측면에서 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저를 포함한 14명의 의원은 선출직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위한 노력을 공동으로 해야한다. 집행부와 의회가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갈등이 아니라 새로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잘못한 점은 준엄하게 비판하고 잘한 것은 칭찬하며 함께 도봉구의 미래를 위한 민선6기와 7대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5일(화) 제238회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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