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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목과 견제보단 ‘생산성 있는 의회 추구’ (강북신문 09.07.13)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7.17 조회수 1251

반목과 견제보단 ‘생산성 있는 의회 추구’

  후반기임기 1년 맞은 도봉구의회 이석기 의장
제697호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을 위한 결의문 채택과 동부간선도로 도봉구 구간 전면 백지화 요구 등 지역사회 일꾼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도봉구의회 이석기 의장.
제5대 도봉구의회 후반기 의장임기 1년을 맞아 이석기 의장(60)을 만났다. 3선이라는 관록과 각 상임위 위원장직을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의회 운영을 통해 집행부와도 큰 마찰없이 원만하게 의회를 이끌어 온 이의장의 화두는 반목과 견제보단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생산성 있는 의회’ 추구다.

▲후반기 의장 임기 1년을 맞았다 소감은.
“의장이라는 권위를 내세우기 보다는 의원들이 보다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집행부에서도 뭔가 의욕적으로 일하려고 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지적하며 반목보다는 대화를 통해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런 탓인지 큰 무리 없이 1년을 이끌어 왔다고 생각한다. 노력하고 땀흘린 만큼 구민들의 시각도 많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 학교급식조례 제정 문제, 변전소 특위 등 현안들에 대해 의회 차원의 일정한 역할도 요구되고 있다.
“도봉동 변전소 문제는 최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사표명에 따라 의견을 받아 들여 특위를 구성했다. 주민들은 변전소 허가 취소를 요구하고 있지만 특위에서의 역할은 허가문제 등 그간의 진행상황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펼치는 것이다. 특위 의원들이 적절하게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학교급식조례는 의원발의로 진행예정이었지만 현재 국회에서 관련법이 계류중이고 8월중에 다룰 예정이어서 이러한 추이를 봐가며 8월 이후 다루자는 데 집행부와도 의견을 모았다. 어떤 사안이든 주민 편에서 최선을 다하려 한다.”

▲열린의회를 표방하고 있다. 주민과의 소통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
“시민단체나 주민대표들과도 여러 현안문제로 자주 면담자리를 가져왔다. 여러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수용할 것이 있으면 과감하게 받아 들이지만 의회나 주민간의 괴리가 있을 때는 단호하게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해 당장 서운하더라도 명확한 입장을 밝히는 편이다.”  

▲그간 의회에서 주민 현안에 대해 적극 나서 성과도 거뒀는데.
“주민들의 민원이 강하게 제기됐던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문제와 관련하여 국회의원 구청장 주민대표와 수시 대화를 갖고 국방부에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의원 발의로 결의문도 채택해 여론확산의 불씨를 지폈다. 그 결과 결의대회도 열었고 최근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부지 일부 구간을 주민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동부간선도로 확장, 경전철 연장 등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로 인한 도봉구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도봉구 전 구간에 대한 지하화 요구가 강하게 제기돼 이러한 요구사항이 꼭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방학역 경전철 연장 문제도 연내에는 꼭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이~신설 구간 본노선의 원활한 절차 추진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 최근 자치구 서울시의장단 협의회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도봉구 고도제한 완화 문제를 비롯해 경전철 조기 착공,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도봉구 현안에 대해 정식 건의했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도 받았다.”

▲최근 도봉동에 서울 창포원이 개장해 도봉산 관광브랜드화에 시동을 걸었다.
“의회 상임위 소속 의원들의 현장방문 때 직접 같이 나가 현장을 둘러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주민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왔다. 이러한 시설을 통해 도봉구의 이미지가 더욱 부각되고 주민 삶의 질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챙기고 나름대로의 역할을 할 것이다.”

▲후반기 남은 1년 어떻게 마무리 할 것인가.
“남은 1년은 제5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무리하지 않고 주민위해 헌신하는 한해로 삼고자 한다. 무엇보다 열린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의원들과 수시 대화를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겠다. 얼마 전에는 지역구인 쌍문4동 청사 기공식이 있었다. 낡고 노후한 청사로 인해 주민 불편이 많았는데 내년 5월이나 6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그간 애정을 쏟은 만큼 특히 보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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