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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목일 맞아 구민과 나무심기(동북일보,서울강북신문'13.4.8일자,시사프리신문'13.4.10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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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4.08 | 조회수 | 1080 |
 주민 등 500여명 참여하여 나무심기에 구슬땀 지난 5일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도봉구 창동 초안산 자락에는 나무를 심기위해 몰려든 인파로 가득 찼다.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도봉구의회 김원철 의장을 비롯하여 직원들과 관내 주민들, 자연보호협의회, 홈플러스, 농협, 이마트, 창1동 해등나누미 등 약 500 여명이 참여하여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잣나무, 선벚, 복자기 등 1,276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날 나무를 심은 곳은 초안산 자락으로 태풍과 병해충으로 많은 나무가 쓰러지거나 죽어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는 곳으로, 특히 주 수종인 아까시 나무의 수명이 다 해 나무의 가지가 죽어가면서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김상국 공원녹지과장은 “구청장과 주민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보람된 시간이 되었고, 내 손으로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자연보호 정신도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나무를 심어 구에서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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