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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김원철 의장 인터뷰(시정일보 2012. 7. 19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7.19 조회수 1198
도봉구의회 김원철 의장 인터뷰(시정일보 2012. 7. 19자) - 1
자전거 타고 지역순찰 ‘현장맨’, 후반기 의장에 ‘만장일치’ 당선  

지난 5일 제6대 도봉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만장일치로 당선된 김원철 신임 의장(민주통합당)은 매일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돌아보는 ‘현장맨’으로 유명하다.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항상 현장을 찾아 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믿음과 신뢰를 중요시하는 그이기에 성실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은 지역주민들에게는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무한한 신뢰를, 또 처음과 끝이 다르지 않기에 동료 의원들에게는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제6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첫 출발을 기해 지난 13일 기자인터뷰를 가진 김원철 신임 의장은 밝은 얼굴 속에 의회운영계획을 찬찬히 밝혔다. 또 앞으로 2년간 후반기 의장으로써의 깔끔한 마무리를 위한 굳은 신념도 피력했다.  

- 제6대 도봉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만장일치로 당선되셨다. 소감은.  
“선후배 의원들과 동료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기쁨도 크지만 어깨가 무거워 요 몇일 잠을 좀 설쳤더니 4kg이 빠졌다.(웃음) 후반기 2년 동안 37만 도봉구민의 뜻을 받들어 구민의 복지증진과 구의 발전, 그리고 명실상부한 입법과 견제기관으로서의 새로운 의회상 정립을 위한 직무와 책임을 다하겠다. 또 집행부와는 도봉구 발전과 구민복지를 위해 협력할 것은 적극 협조하고 그러나 견제와 감시를 필요로 하는 부분은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 구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의회를 이끌어갈 계획인가.  
“도봉구의 숙원사업인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착공과 동부간선도로 도봉구 구간 전면지하화, GTX 제3노선 건설과 경원선 지하화 병행추진, 창동역 민자역사 완공, 역세권 주변의 상업지역 확대 등은 구민생활과 직결되면서 지역발전을 크게 좌우하는 사업들이다. 각 사업별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사업시행의 장기화와 현실여건 등의 이유로 사업이 시행되기까지 오랜 기간을 요할 것 같다. 어려움이 많겠지만 모든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 동료의원 모두와 합심, 도봉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  

-최근 구의회 폐지론이 제기되는 등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논란이 많다. 이에 대한 의견은.  
“논란이 되고 있는 구의회 폐지론에 찬성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은 구의회에 대해 구민들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지 못한 부분과, 큰 의회나 작은 의회나 화합하지 못하고 싸우는 모습을 본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구의회 존립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에 구의회의 책임도 상당부분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 도봉구의회 의원들은 앞으로 더욱 쇄신, 주민들과 ‘소통’에 힘쓰며 의회에 대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기억해야 될 부분은 누가 뭐라해도 지방자치제도는 이제 민주정치의 필연적인 이념으로, 국가로의 권력집중을 방지하는 동시에 친근한 풀뿌리 민주정치로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민주주의 기초제도로 정착해 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다시 제도 자체에 대한 논란으로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앞으로 국가와 지자체간 또는 상호간의 역할을 합리적으로 분담함으로써 지방의 창의성 및 다양성이 존중되는 내실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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