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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119안전센터 신축 기공식 개최(서울포스트신문'14.2.17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20 조회수 1074
쌍문119안전센터 신축 기공식 개최(서울포스트신문
24억원 예산으로 1월에 완공 예정 안전파수꾼 역할 기대

도봉소방서(서장 황인환)는 도봉구 관내 소방안전 사각지대인 쌍문동 일대에 구민의 염원이던 ‘쌍문119안전센터’에 따른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소방재난본부장, 도봉소방서장, 남‧녀의용소방대장(남 박진식, 여 황금옥)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원철 도봉구의회 의장, 서울시의회 김광수 행정자치위원장 등 초청인사가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도봉구 관내는 인구 36만의 소방수요와 관할면적에 비하여 재난발생시 현장대응을 담당한 119안전센터는 3개소(서울시 소방서별 평균 5개소)로 운영함에 따라 화재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도봉구 전체 출동건수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쌍문동 지역은 4개동으로 꽃동네 등 고지대, 소방차 통행 곤란지대가 많고 119안전센터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소방대 현장도착 지연으로 대형재난 확대 등 주민피해 우려가 높아 119안전센터 신설이 최우선 과제였다. 

도봉소방서는 관내 소방안전 사각지대인 쌍문3동 346-3에 119안전센터 신설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왔으나, 적정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신설사업추진이 지지부진 하였다.    

지역주민 및 김광수 행정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시의회의원들이 쌍문동 일대에 119안전센터 신설 필요성을 인지하고 부지확보에 박차를 가했고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도봉구의 역점사업인 둘리테마파크 포토존 장소인 현 부지를 119안전센터를 신축할 수 있도록 승인하였다.  

119안전센터를 신설할 수 있는 부지가 확보됨에 따라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은 2013년 10월에 서울특별시장 방침을 받아 쌍문119안전센터 신설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같은 달 도시계획변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안전여건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하여 다시한번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확인하고,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12월 시유지와 구유지간 토지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쌍문119안전센터 신축 추진은 현재 설계추진 중에 있으며, 4월 초에는 공사업체도 선정되면 착공 할 예정이다. 24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00㎡규모의 쌍문119안전센터는 오는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따라서 도봉구 관내는 28명의 소방력 보강 및 균형배치에 따른 전 관내 현장 도착 5분체제가 구축되며 재난 대응 업무를 12월 중에 개시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119안전센터 신설 소식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주민안전을 위한 시설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되어 안전파수꾼으로써 역할을 기대한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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