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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동어린이집 공단 직영 “운영은 전문가가” (강북신문 2011. 12. 5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12.05	조회수	526
도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 도봉구의회 행정사무감사 4일차였던 11월 29일, 행정복지위원회가 복지환경국 여성가족과와 노인장애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여성가족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박진식 의원은 쌍문4동 소재 청소년 문화의 집을 이용하는 인원이 적은 이유를 물었고, 여성가족과 김주강 과장은 현재 운영하는 법인은 성과도 좋고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 의원은 “실제로 방문해보니 지하 부실공사로 인한 누수로 악취가 나고, 주택가에서 떨어진 외지에 있는데다 조도까지 낮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주민센터와 복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도 청소년들의 이용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과장은 건립 당시 복합건물로 지어졌음을 설명하고, 누수문제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신창용 의원은 창5동 어린이집 위탁체가 2달 만에 변경됐는지 묻고, 공단에서 운영하는 것은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강 과장은 “연초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어린이집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검토 의견을 과제 제출했고, 그 과정에서 창5동 어린이집 반납의견이 있었다. 검토 후 서울시 5개 자치구 방문 후 의견을 들어보고 검토했던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보육정책에 대해 공단 이사장의 준비가 되어있는지 묻자, 시설운영은 전문적 자격을 가진 사람이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신 의원은 “저녁에 창5동 어린이집을 방문했으나, 안전문제 발생시 아동이 대피하지 못하게 되어있었다”며, 비상용 미끄럼틀의 출입문이 잠겨있었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노인장애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됐다. 서영혜 의원은 노인경로당 관리자 순회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관내 133개 경로당을 1명의 관리자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것에 문제가 없는지 묻고, 활동비를 제도로 지급해 근로의욕을 고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장애인과 유지영 과장은 관리자 운영은 인구에 비례해 정해지는 것이고, 우리구는 1명의 관리자가 필요한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활동비 지급에 관해서는 재정여건상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태용 이원은 여러 장애 종류에 대해 정책적인 지원이 무엇이 있는지 묻고, 장애인들이 갖는 일에 대한 갈망을 해소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지원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유지영 과장은 장애 종류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으로는 활동지원제도로 국·시비로 5,670만원이 편성됐음을 밝히고,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을 유치하려고 노력했으나 재정이 열악하여 잘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유휴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타구에 비해 노인시설이 많지만 활용가능한 유휴시설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장애인총연합회에 일어난 문제에 대해 이영숙·엄성현 의원이 질문했다. 이영숙의원은 장애인총연합회 대표 구속과 관련해 현재 진행상황을 묻고, 구에서 교부한 금액 중 적발된 내용이 있는지 물었다. 유지영 과장은 장애인단체는 서울시 소관임을 설명하고, 보조금으로는 무료급식사업, 행사비 등이 있으며 현재 정산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내년 예산 배분을 묻자, 금년 수준으로 편성됐다고 말하고 장애인총연합회에 지급되던 무료급식 지원금은 8월부터 정산서가 들어오지 않아 교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보충질의로 엄성현 의원은 장애인무료급식에 관해 6천 1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민원이 제기된 것을 보면 점심식사에 급식을 제공받지 못한 대상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유지영 과장은 최근 방문하여 먹어보았다며,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무료급식을 이용하고 있고, 50∼60명 정도의 인원이라고 답했다. 김용운 의원은 시각장애인 차량이 운전할 봉사자가 없어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해 해결방안을 물었고, 유지영 과장은 시각장애인 차량 이동 봉사자는 공공근로를 요구해서 배치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첨부	2_행정사무감사(행정위)DSC_0081.JPG [32] 행정위원.jpg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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