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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해외연수 자료집 발간 화제(강북신문09.0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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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7.06 | 조회수 | 1300 | ||
모범 해외연수 자료집 발간 화제
도봉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3월 미국연수를 마치고 얻은 선진 지방자치 경험을 책으로 엮어내 화제다. 이 책에는 해외연수 기간동안 미국 지방자치와 한국 지방자치의 비교 분석을 통해 한국 지방자치제도의 문제점과 미국의 주민참여 행정사례가 담겨 있다. 또 이를 각 지자체 의회에서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대안모색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연수는 지난해 11월 미국한인유권자센터가 미국 지방의회 의원과 한국 지방의원의 미래 지방자치문제에 대한 교류를 제안함에 따라 지난 3월17일부터 24일까지 5개 지자체의회(도봉, 은평, 용산, 성동, 천안) 의원 13명이 방문단을 구성해 이뤄졌다. 도봉구의회는 김원철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여 이금주, 김용석, 권은찬, 이경숙, 조숙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방문 기간 동안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맥너니 시장을 만나 선진 지방자치 를 체험했다. 또 한인이 50% 이상 거주하는 펠리세이즈 팍 자치구를 방문해 유일한 한인계 의장인 제이슨 김 시의회 의장과 지방자치의 실질적인 현실에 대해 질문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뉴저지주 에디슨시 첫 직선 한인계 시장인 최준 시장으로부터 선진 지방자치에 대한 강의와 미국 경찰행정 개혁에 관한 경험을 토대로 한 사례를 듣기도 했다. 이에 앞서 도봉구의회 미국 연수단은 세미나 2회, 자료검토 3회 등 연수전에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과거 외유 논란을 빚었던 공무국외여행과는 차별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공무국외여행 보고서는 연수 활동을 중심으로 작성한 것으로 선진국 지방자치와 우리 지방자치의 현 주소를 비교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선진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철 부의장은 이번 책자 발간과 관련 “이번 공무국외여행 보고서가 타 지자체에도 널리 보급되어 선진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연구하는 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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