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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도봉구의회 임시회중 5분 자유발언(이성희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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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03.18 | 조회수 | 2082 |
![]()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쳐해 있습니다. 그리고 크고 작은 규모의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지진의 여파로 일본 동부지역의 원전 폭발로 많은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어서 더 위험한 최악의 상황이 닥칠지도 모르는 실정입니다. 매스컴 특보를 매시간 접하면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처참한 현장에 고통과 슬픔에 잠겨 있는 일본인을 보면서 본의원도 무척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참사를 당한 일본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피해현장이 조속히 복구되어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일본에 있는 우리 교민, 유학생, 관광객들께서도 위험상황에서 벗어나 하루 빨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정부도 일본의 피해 복구와 생존자 구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에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사람으로 감사를 드리며 국경을 떠나 우리사회 각계각층에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줄을 있고 있어서 얼마나 가슴이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슬픔을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고 했습니다. 본 의원은 우리 도봉구에서도 일본인들이 세계적인 대재앙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모을 것을 제안합니다. 시냇물이 흘러 강물이 되듯이 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이번 일본의 지진을 바라보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님을 비롯한 일천여 도봉구 공무원들은 우리 주위를 세심하게 살펴서 교량이나 건물 등 지진에 취약한 시설물들에 대한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내진에 대한 각종 제도의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겠지만 원전폭발로 방사능에 노출될 때를 대비하여 주민대피 행동요령 등을 전 구민에게 홍보할 준비도 사전에 철저히 해놓아야 하겠습니다. 해빙기를 맞이하여 위험한 건축물이 없는지, 옹벽, 담장, 공사장 등이 안전에 노출되어 있지는 않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촉구합니다.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구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도봉구 일천여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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