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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전국매일신문'12.11.28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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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11.29 | 조회수 | 973 |
  운영위원회(위원장 차명자)는 강평을 통해 의회사무국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구정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미래지향적인 대안 제시와 건의로 행정의 감시·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및 예산심사 등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함으로써 원활한 의정활동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태용)는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 복지환경국, 보건소 등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잘못 시행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과감히 시정 개선토록 요구하는 동시에 구정에 관한 바람직한 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재무건설위원회(위원장 신창용) 강평에서는 집행부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점검, 확인해 잘된 점은 더욱 권장하고, 부족한 부분은 시정과 보완을 하여 효율적인 구정을 달성하게 하는 행정사무감사 본래의 취지에 부합되는 사후조치를 당부했고, 한번 지적된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특히 서울아레나공연장 추진 컨소시엄에 재원조달 능력이 없는 회사가 참여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향후 유치 확정 후 공사업체 선정 시 주의할 것과 민간투자방식과 관련 우리 구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신문 구독과 관련해서는 특정 신문의 편중이 시정되지 않고 있으며, 통반장 구독용 신문 배포의 위법성을 지적했다. 또한 도봉동 변전소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고 한국전력공사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원점에서 다른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주문했으며, 우이-방학 경전철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에 있다는 점을 적시하고 공사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해서는 서울시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하위권에 머문 점을 적시하고, 사업성과를 제고할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의원들이 자료수집과 연구를 많이 하고, 집행부도 감사준비를 철저히 해 의회와 집행부 모두 제대로 된 감사를 벌였다는 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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