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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시구의회 구의원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시사프리신문'15.5.20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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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5.22 | 조회수 | 1039 |
![]() 이날 체육대회는 강북구의회, 도봉구의회, 성북구의회, 노원구의회를 포함해 서울시 25개구 구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참석해 서로 우의를 다지고 건강을 도모하며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대회안내, 선수선서, 결의문 낭독, 준비운동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성임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은 “지난해 말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특별시와 광역시의 기초의회 폐지’를 담은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며 “이는 지방자치를 후퇴시키고 중앙집권적 구조로 회귀하는 반민주적인 발상이다. 오늘 체육대회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지방자치를 수호하고자 하는 우리의 굳은 각오와 결의를 보여주자”고 밝혔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를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꿔 나가기 위해서는 구민을 대표하는 구의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마음 체육대회가 바쁜 의정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치구와 서울시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사람이 중심인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축사했다. 심우성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은 “화합과 단합을 통해 창조적인 미래를 향한 재충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새누리당 송파(병) 김을동 국회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신경민 의원도 구의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축하 말을 전했다. 특히, 도봉구의회 이은림 의원과 강남구의회 여선웅 의원이 선수대표로 선서에 나섰으며, 동작구의회 유태철 의장이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에 따른 지방의회 폐지에 따른 구의원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마음체육대회는 6개의 종목으로 단합·도전·미래·창조·화합 5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경기에 앞서 친선경기로 구청장과 의장단 간의 족구경기가 열렸다. 이후 축구와 배구, 피구, 줄다리기, 100m달리기, 400m계주가 열렸으며, 이외에 조롱박 터트리가 펼쳐져 이날 한마음체육대회는 구의원들이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100m 달리기에서 도봉구의회는 유기훈 의원이 좋은 결과를 보여줘 경기종료 후 ‘노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롯데월드 마칭 밴드 퍼레이드 및 연주태권도 시범에 이어 100m, 400m계주, 배구, 축구, 피구 등의 경기를 펼쳐 웃고 즐기는 화합의 행사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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