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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의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강북신문 09.05.18)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5.19 조회수 1319

서울시 구의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12일, 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의 단합팀 우승 차지
 

자치구의원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자치구간의 지역현안사업 등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는 서울특별시 자치구의원 2009년 서울시 구의원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오전 9시30분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규진)에서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각 구 구의원들이 서로간의 화합과 우의를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의 봉사자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5개 자치구 구의원 419명과 내빈, 행사진행요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입장식에 이어 공식행사로 이어져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서울시 25개 구의회를 5개 연합팀으로 구성되었는데 창조팀-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 단합팀-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도전팀-용산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관악구. 화합팀-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미래팀-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으로 구성해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종목은 100m 달리기, 축구,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으로 토너멘트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를 마친 뒤 종합우승, 화합상, 단합상, 협동상, 노력상을 시상했다.

이 날 축구, 달리기,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의 단합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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