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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봉구의회, 김원철 신임의장(동북일보 2012. 7. 16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7.16 조회수 1237
인터뷰] 도봉구의회, 김원철 신임의장(동북일보 2012. 7. 16자) - 1
“구민에게 개방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집행부와 협업, 예산의 집중과 효율성 극대화  

도봉구의회가 반환점을 돌았다. 도봉구의회 제6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당선된 민주당 김원철 신임의장은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과 정성을 다할 것”이며, “도봉구 발전과 구민복지를 위해서 집행부에 대해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도봉구의회를 구민에게 개방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지역현장을 발로 뛰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자신을 만장일치로 지지해준 의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원철 의장은 4·5·6대 3선 의원으로 4대 운영위원장, 5대 부의장, 6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그 동안 쌍문3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쌍문3동 새마을문고 자문위원, 쌍문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도봉노인복지관 긴급 장례지원단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7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도봉구의회 김원철 의장과의 인터뷰 전문을 게재한다.

1. 김원철 의장님은 제6대 도봉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만장일치로 뽑히셨습니다. 축하드리며 제6대 도봉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취임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희망과 기대감 속에 제6대 도봉구의회를 개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반기를 마감하고 이제 후반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후반기 임기동안 37만 도봉구민의 뜻을 받들어 구민의 복리증진과 도봉구의 발전, 그리고 명실상부한 입법과 견제기관으로서의 새로운 의회 상 정립을 위해 의장으로서 직무와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집행부와는 도봉구 발전과 구민복지를 위해서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견제와 감시를 통해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 도봉구 발전을 위한 도봉구의회의 최우선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시다시피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우리 도봉구의 재정자립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실정입니다. 하지만 한정된 재정으로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의 집중과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이동진구청장은 친화적이고 합리적인 성향입니다. 따라서 집행부와의 관계 정립 등 모든 분야의 협업의 진행과 더불어 특별히 계획하고 계신 지역사업이 있으신지요?
네, 말씀하신대로 이동진구청장은 친화적이고 합리적인 성향의 단체장입니다. 따라서 모든 분야의 협업에서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도봉구의 숙원사업인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 착공, 동부간선도로의 도봉구 구간 전면 지하화, GTX 제3노선 건설과 경원선 지하화 병행추진, 창동역 민자 역사 완공, 역세권 주변의 상업지역 확대 등은 구민생활과 직결되면서 지역발전을 크게 좌우하는 사업입니다. 각 사업별로 집행부에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사업시행의 장기화와 현실여건 등의 이유로 사업이 시행되기까지 오랜 기간을 요하는 사업도 있어, 모든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동료의원 모두와 합심하여 도봉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도봉구의회는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정에 반영시켜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우리 도봉구의회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형식적인 주민들과의 만남이 아니라 어떤 곳에서라도 마음을 열고 주민들과 대화하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는 어떤 의견이라도 경청할 자세가 되어 있습니다. 늘 주민의 편에서 주민의 삶에 직결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5. 지방의회는 구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관이므로 구의회는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구정 감시와 견제를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감시와 견제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구정을 이끄는 집행부와의 상생과 협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도봉구의회 의장으로서 집행부인 도봉구청과 입법권의 분권과 재정분권, 주민편익을 위한 경계조정, 광역적인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들 간의 협력, 지방자치의 정체성 확보와 중앙정치에 의한 지방정치의 예속을 해소하기 위한 정당공천문제 해결 등에 초점을 맞추어 자치성, 자주성을 확보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6. 마지막으로 도봉구의회를 성원하고 지지하는 도봉구민을 비롯해 동북일보 독자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봉구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저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할 것이며 구민이 필요한 곳이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의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시에 우리 도봉구의회가 구민에게 개방 되고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대변지로서 올바른 여론 형성에 기여하는 동북일보의 독자들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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