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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회, 제240회 제1차 정례회 개최(동북일보'14.9.15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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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9.15 | 조회수 | 951 |
 예결특별위원회 구성, 추경예산 및 집행예산, 구정질문, 조례안심의 등 다뤄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는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제24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지난 12일 오전 10시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조숙자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기관으로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항을 다루니만큼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추경예산을 다루고 또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낭비적인 요소가 없었는지 철저히 확인하길 바랍니다. 구정질문에서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시정할 수 있고 의회의 개혁의지가 반영될 수 있게끔 의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길 바랍니다. 관계공무원은 자료제출과 구정답변 준비를 함에 있어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또 “경제적 체감과 주변정세가 복잡한 만큼 더 많은 노력과 지혜가 요구 되니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줄 것과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창출과 각종 재난사고를 대비해 평상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었으며, 박진식, 김미자, 홍국표 의원 순으로 5분 자유발언 이 시작되었다. 박진식 의원은 쌍문1동 꽃동네 반고정형 제설시설 설치 강력 촉구를, 김미자 의원은 창동의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창동민자역사의 안전 대책과 수시관리 및 특단의 대책을, 홍국표 의원은 도로형 자전거도로의 비용 대비 사업효과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했다. 이에 이동진 구청장이 답변을 하겠다고 요청했지만 홍국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는 답변이 필요 없다는 주장에 이를 수용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14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의 건, 도봉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후 오는 9월15~16일 이틀간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요청안’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본 후, 오는 9월18~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당초 예산현액 3688억1700만 원 대비, 총 지출액 3175억1800만 원의 예산이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15·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는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21억8068만원을 재원으로, 추가소요가 발생한 기초노령연금지급 및 무수골 경관개선사업 시설비 등에 편성된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9월24·25일에 열리는 제2·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전반에 대한 주요현안과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월26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홍국표, 박진식, 이근옥, 강신만, 강철웅, 이은림, 유기훈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장에는 박진식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은림 의원이 선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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