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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행복해야 도봉이 행복합니다(서울강북신문'15.10.5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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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10.05 | 조회수 | 898 |
![]() (사)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회장 고두중) 주관. 도봉구청과 한국마사회도봉지사의 후원으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2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동진 구청장과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고두중 회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주인공인 도봉구 어르신들도 참석했다. 기념식은 도봉산경로당 사물놀이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노인강령낭독, 노인복지유공자시상, 내빈인사말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난타·레크댄스·민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구민회관 1층 광장에서는 도봉구치매지원센터·도봉구정신건강증진센터·도봉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각각 부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두중 회장은 “10년 후 우리나라는 초 고령화 사회가 될 것이다. 이에 맞춰 우리들은 각자의 건강관리에 힘써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것이 나라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다”라며,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고, 노인들이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들고자 애쓰고 있는 이동진 구청장과 유인태·인재근 국회의원, 시·구의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일본의 경우 ‘노인의 날’이 아닌 ‘경로의 날’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게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노인의 날’대신 ‘경로의 달’이라는 명칭이 더 좋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하도 했다. 이어 “기초연금 등으로 노인복지가 과거보다는 좋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OECD국가 중 우리나라는 노인빈곤률이 높은 편에 속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이 행복하지 않은 삶을 보내고 있다는 것과도 같은 얘기라고 생각한다. 이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와 사회가 함께 노력해 어르신들이 행복에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숙자 의장은 “효도하는 마음으로 도봉구의회 전 의원이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 쏟겠다”라고 말했다. 인재근 국회의원은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에 힘 써줄 것을 당부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노인학대예방법’, ‘노인일자리’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 유인태 의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도록 희생하고 노력해 준 많은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 날에는 또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는 한편,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온 노인·단체를 대상으로 훈장·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노인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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