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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강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12.06 조회수 879
도봉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강평 - 1
도봉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강평 - 2
도봉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강평 - 3
                                                   - 의회·집행부 모두 감사의 진면목 보여 -

  도봉구의회(의장 이석기)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집행부의 행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강평을 했다.

  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진식)는 강평을 통해 구의회에 대한 주민의 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내용에 있어서도 구정 전반에 걸쳐 폭넓게 다양해지고 있어, 이를 보좌할 사무국의 높은 역량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국장이하 전 직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의정활동 보좌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용운)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조속히 시정하고, 제시된 대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다각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세부적인 강평 내용을 보면, 감사담당관의 경우 계획에 의거 시행한 감사에 대해 그 처리 결과를 의회에 알려 줄 것과, 일상감사와 관련 향후 감사시 전문직을 포함하여 감사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행정관리국에서는 직원 인력관리에 있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인력배치와 격무부서의 인력배치에 세심한 배려를 당부하고, 통장 위·해촉에 따른 통장추천위원회 구성기준 통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도봉과학축전을 구청의 유휴공간을 활용 상시체험관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하고, 생활체육 동호인 단체 지원에 객관적인 지원기준과 지원금의 차등 지급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복지환경국 소관 강평은 동 복지위원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자원봉사단체 등 활동이 중복되는 부분은 연계 및 통합 활동방안을 모색하고, 복지관 법인전입금에 대해 행사성, 소모성 경비로 사용되지 않도록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또, 어르신 일자리 상업과 관련 도봉구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당부하고, 출산지원금을 타구와 형평성을 맞춰 지원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보건소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보건서비스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고용안정, 처우개선 등에 검토를 당부하고, 방역 소독시 큰길뿐만 아니라 골목 구석구석도 소독 해줄 것을 요구했다.

  재무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희)는 집행부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점검, 확인하여 잘된 점은 더욱 권장하고, 부족한 부분은 시정과 보안을 하여 효율적인 구정을 달성하게 하는 행정사무감사 본래의 취지에 부합되고, 한번 지적된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조치를 당부했다.

  기획재정국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사항으로, 각종 위원회 관리에 있어 위원회 수는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전체 인원은 늘어났으며, 특정인이 여러 위원회에 소속되고, 특정단체원 다수를 위촉한 것은 부적절하므로 위원회 정비를 통하여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를 주문했다.

  또한, 각종 계약업무에 도봉구 관내 업체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방세와 각종 세외수입의 체납에 대한 징수율 제고에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도시관리국에 대해서는 공동주택커뮤니티사업의 현장 확인과 활성화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준 공업지역의 용도지역 변경추진과 새동네·안골 지구단위 계획에 주민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도봉산 경관사업에 주민을 참여시키고 사업완료 후 노점상 등 경관을 해치는 행위가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도봉동 62-4 변전소 이전문제와 창동역 민자역사 공사 재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원녹지과에 대해서는 ‘공원속의 도시 서울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 최우수수상을 4년 연속 수상을 축하하고, 노원교 입구 불법 컨테이너 박스 철거 후 공원을 조성한 것에 대해 치하했다.

  건설교통국 강평에서는 창동역 2번 출구 앞 노점상의 불법 가설물 설치시 초기 대응이 미흡했고, 많은 주민이 불만을 갖고 있으니 불법노점상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 제재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또, 도로포장 준공 후 반복되는 도로굴착으로 주민불편이 많으므로 관계기관과 사전계획을 수립 주민불편 최소화 할 것과 방학천 생태하천 공사에 따른 각종 민원을 현장 방문하여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우이∼방학 경전철공사의 정상적 추진과 도봉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공사의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소관 사항으로는 ‘무인경보시스템’을 자체개발 실용화 한 것에 대해 축하했고, 2011년도 서울시 공기업평가에서 고객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못함과 구민회관의 교양강좌가 공단과 문화원이 중복되는 것에 대해 운영체계의 전환을 주문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의원들이 많은 자료수집과 연구를 많이 했으며, 집행부도 감사준비를 철저히 해 의회와 집행부 모두 감사의 진면목을 보여준 감사를 벌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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