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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서울강북신문'13.11.4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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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11.06 | 조회수 | 1286 |
![]() 도봉구의회(의장 김원철)는 지난 2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29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권기본조례안 외 12건의 조례안을 의결했으며, 총 11명의 의원들의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지난 10월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신창용 의원과 이경숙 부의장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신창용 의원은 서울시 무상보육 지속 실시를 위한 지방채 발행의 문제점을 적시했고, 경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치논리에 의한 강행을 비판했으며, 구청장의 어르신에 대한 결례를 지적했다. 이어 이경숙 부의장은 보조금 사업의 예산편성에 있어서 철저한 사전 검토로 예산 낭비를 최소화해야 함을 강조했고, 구유재산 취득과 처분시 구의회 의결 과정에 있어서의 집행부 공무원의 업무 태도의 시정을 촉구했다. 또한, 2013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위원장에 조숙자 의원, 부위원장에 차명자 의원이 선출됐으며, 위원으로는 박진식·안병건·이경숙·이석기·이영숙 의원이 선임되어 활동했다. 10월 15일~16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처리에 나서 회의를 가졌으며, 10월 21일과 22일 제2,3차 본회의에서는 도봉구의원 14명중 11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구정 전반에 걸쳐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도봉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신창용 재무건설위원장과 조숙자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신창용 의원은 재무건설위원회 소관 2013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과 관련, 결론을 내지 못한 이유로 내년 선거를 염두에 둔 선심성 행정 및 의회의 의결 과정을 무시한 졸속, 배짱행정 등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태도를 질타했다. 이어 조숙자 의원은 무수골 경관개선사업과 관련, 해당 상임위인 재무건설위원회에서 도봉구에 필요한 사업이라며 만장일치로 통과된 사업임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당리당략에 따라 반대한다고 비판하며 조속한 의결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권기본조례안 등 총 14건이 본회의에서 가결됐고, 서울특별시 도봉구 김수영 문학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됐으며, 2013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3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등 2건은 부결됐다. 한편 2013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간내 의결이 안돼 의장 직권으로 28일 4차 본회의에 상정됐으며, 이에 예산결산위원인 이경숙 의원이 수정안을 제출했다. 찬·반토론 후 기립 표결에 붙인 결과 찬성 7명, 반대 7명 동수로 부결됐으며, 원안 또한 기립 표결 결과 동수로 부결됐다. 2013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역시 재무건설위원회에서 의결이 안돼 의장 직권으로 상정했으며, 이에 신창용 재무건설위원장이 수정안을 제출해 찬·반토론 후 기립 표결 결과 찬·반 동수로 부결됐으며 원안 또한 기립 표결 결과 동수로 부결되는 것으로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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