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홈으로
- 의회소식
- 언론보도
‘환경지킴이’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도봉분소 찾아(지역연합신문'13.5.20일자)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5.22 | 조회수 | 1108 |
![]() 지난 5월 13일 도봉구의회의 연구단체인 ‘환경지킴이’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도봉분소를 찾았다. 이성희 의원, 이석기 의원, 조숙자 의원, 안병건 의원이 참석했다. 이성희 의원은 “도봉구의 자랑인 도봉산을 지켜나가는데 구의원도 함께 해야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도봉산지킴이의 발대식과 캠페인을 준비하고, 도봉산을 오르는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로 예정된 북한산둘레길 환경정화캠페인에는 구의원이 주관하는 만큼 단체들의 참여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참가가 확정된 곳은 도봉구의회, 도봉구마을문고, 자연보호도봉구협의회, 도봉1동산악회, 광염교회 환경지킴이, 도봉감리교회 환경지킴이, 도봉산 성당 환경지킴이의 7개 단체다. 김완섭 도봉분소 소장은 “둘레길이 도봉산의 명품이니만큼 잘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 둘레길 탐방객이 많이 늘어 더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제기된 민원으로는 화장실이 잘 준비되어 있지 않은 원당마을 구간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많다고 전했고, 또 119구조대가 쓰던 곳에 화장실을 설치하고자 하는 의견이었다. 절이 많아 신자들도 많이 오르내리고 등산객들도 많아 화장실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가장 많았다. 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달라는 민원에 김완섭 소장은 “산에 쓰레기 자체를 발생시키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국립공원의 취지”라며 “가능한 쓰레기를 만들지 말거나 발생한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가서 처리하는 것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상황이다. 불편하더라도 자연을 위해서 감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방학3동 성당 뒤 산으로 오르는 길이 비가 오거나 하면 걷기가 힘들 정도라 이 부분에서도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대안을 강구해보자는 의견들을 나누었다. ‘환경지킴이’의원들은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후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
|||||
첨부 |
|
다음글 | 공직경험 의정에 쏟아부을터 |
---|---|
이전글 | 도봉구의회 제226회 임시회(동북일보'13.5.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