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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의회 운영위원장 박진식의원(대한매일신문 2011.5.26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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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05.31 | 조회수 | 2986 |
![]() “저는 도봉구 의원이기 이전에 도봉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 소개합니다. 지난 17년 동안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한 번도 거른 적이 없는 장애인을 위한 목욕 봉사에 대한 부분에 큰 자긍심을 느낌니다”며 장애인 봉사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재선으로 현재 도봉구 의회 운영위원장과 행정복지위원회 분과에서 소신 있는 질문으로 복지부분에 거침없는 질의를 쏟아냈다. 지난 임시회의에서는 의원들 누구도 들쳐 내기를 꺼리는 복지센타 운용에 관련된 현행 법률을 위반 행위를 지도감독의 의무가있는 구 집행부에서 이를 방치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예리하게 질타했다. 뿐만 아니라 복지관 등의 시설 관리에 대한 지적도 서슴치 않았다. 현행 법률에 의하면 복지시설의 시설장은 상근이어야 한다고 분명히 법에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한사람이 3군데의 복지기관의 시설장으로 되어 있는 도봉현실에 대하여 집행부에 강력한 경고를 했다. 또, 얼마 전 정부 모 장관이 채용에 관련된 특혜에 대해 각 언론매체의 뭇매를 맞고 사임한 사례가 있음을 상기 시키면서, 도봉구의 복지시설의 장으로 있으면서 자신의 자녀를 그 유관 기관에 취업시킨 예를 들면서 특혜인사 척결 대한 강력한 그의 의지를 볼 수가 있었다. 물론 같은 지역에서 지역구 일을 하면서 수시로 마주쳐야만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그를 도봉구 의회에 보내준 구민들의 성원을 생각한다면 그냥 스쳐 지나갈 일이 아니라는 것이 박위원장의 설명이다. “현재 우리의 복지정책에서 소요되는 예산은 항상 부족합니다. 마치 깨진 독에 물 붇기 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좀 더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고 형식에 치우치지 않는 실질적인 복지에 좀 더 심려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하고 나누고 봉사하며 참여하는 참여복지에 대한 자신의 강한 의지를 역설했다. 그가 복지와 사회봉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그의 친형이 계기가 되었다. 그 형의 젊은 날 급습한 사고로 손이 불구가 된 후 취업이나 사회 활동에서 소외되기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심한 마음고생을 하게 되었다. 그 이후 그는 이웃봉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현재는 목욕봉사와 가족치료 상담 등의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처음 목욕봉사를 하는 분들은 상당한 고통을 느끼곤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과 다른 형태의 그들의 사지를 보고 겁을 먹거나, 한동안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가 하면, 냄새 때문에 구토를 하는 봉사자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봉사를 받는 분들도 조차도 거부감을 표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추상적이거나 가식적으로 남의 눈에 보이기 위한 봉사일 때는 더욱 이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질적인 봉사를 할 때 이러한 곳에서 해방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하고, “저는 이일을 도봉구의원이 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지면에 노출되거나 자랑하고 싶지도 안습니다”며 취재를 극구 사양하기도 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년 전에 자신이 지역의 표를 의식해 봉사를 한다고 누군가 소문을 퍼뜨리면서 그를 음해하려 해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것이다. 아직도 누군가는 그러한 편견을 얘기하지만, 이제는 떳떳이 그들에게 웃으면서 장애인목욕봉사에 동참할 것을 권유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까지 생겼다고 한다. 그의 가식이 없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무장된 봉사 활동에서 차별화된 그만의 도봉사랑을 발견할 수 있었고, 끊임없이 몸소 실천하는 박진식위원장의 의원활동에 박수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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