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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장에게 듣는다.(연합신문 2010.1.5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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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0.01.05 | 조회수 | 2166 |
<서울 구의장에 듣는다> 이석기 도봉구의장 "북부법조타운 조성 등 마무리에 노력" "도봉동 변전소ㆍ창동골프연습장 민원 해결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이석기 도봉구의회 의장은 5일 연합뉴스와 신년인터뷰에서 "2010년 완공을 앞둔 서울 최대 규모의 북부법조타운 조성 사업과 창동역 민자역사 건설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도봉동 변전소와 창동 골프연습장 집단 민원이 임기 내 잘 마무리 돼 가벼운 마음으로 의장 임기를 마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의장과 일문일답. -- 구의장으로서의 활동을 평가한다면 ▲ 의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1년반이 지났다. 사실 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기에 시간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나라 전체가 굉장히 어려운 시기인 만큼 여건만 탓할 수는 없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구민들이 느끼는 경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좋지 않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보통 해마다 7∼8월에 하던 추가경정예산을 3월로 앞당겨 의결하고 예산의 조기집행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 임기동안 의회가 바뀐 점이 있다면 ▲ 구의원들을 보좌하는 의회사무국이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야 하는 집행부와의 관계 개선이 큰 변화다. 인사권이 의회에 없다보니 과거에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집행부 눈치를 많이 봤지만 제가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구청장과 간부들,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소통에 주력했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좋은 관계가 유지돼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 도봉구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 재정자립도가 약 35%에 불과할 정도로 재정이 굉장히 열악하다. 사회복지분야가 전체 예산의 36.88%인 약 892억원, 기타 인력운영비 및 기본경비가 32.9%인 약 796억원이다. 두 분야가 전체 예산의 70%다. 이 예산을 빼면 사실 할 수 있는 사업 예산이 거의 없어 자립도를 높이고자 세원 발굴, 체납세액 징수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서울시의 지원이 부족한 문제도 있지만 우리가 나서서 선심성 행사를 줄이는 데 앞장서려 노력하고 있다. -- 다른 구와 차별화된 도봉구만의 특징은 ▲ 천혜의 관광자원인 도봉산을 중심으로 관광 브랜드화 하는 사업에 구의회, 집행부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연계사업으로 전국 최초ㆍ최대의 붓꽃단지인 서울창포원을 개장했고 `새동네ㆍ안골'의 용도지역 상향을 통한 친환경망 조성사업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도봉서원터 일대가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돼 도봉산 관광브랜드화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도봉구의 가장 큰 현안은 ▲ 서울 최대 규모의 북부법조타운이 올 5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마무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완공됐으면 한다. 창동역 민자역사와 무수골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이∼방학 경전철 착공 등도 순조롭게 잘 진행 돼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도봉동 변전소와 창동 골프연습장 집단 민원이 임기 내 잘 마무리 돼 가벼운 마음으로 의장 임기를 마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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