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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위원회 간담회 개최(서울강북신문'13.4.8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4.08 조회수 2328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위원회 간담회 개최(서울강북신문
▲ 이경숙 부의장이 지난 1일 도봉구의회 부의장실에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경숙 부의장, 공사와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위해 마련  

좀처럼 진행되지 않고 장기화 되고 있는 동부간선도로 2공구 공사에 대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봉구의회 이경숙 부의장이 4월 1일 부의장실에서 17,18,19단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전 11시에 시작한 간담회는 약 2시간가량 진행됐고, 주민들은 대화를 통해 동부간선도로의 완공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주민들은 동부간선도로 2공구 구간 공사의 계획과 상황설명을 요구했고 그밖에도 창동 민자역사의 출입로 증설, GTX 공사, 방폐물 처리 결과, 동아아파트 옆 시유지 활용내용, 창 4동 지구대 이전, 전철 기지창 이설에 관해 질문했다.

이경숙 부의장은 “알고 있는 상황까지 알려 드리겠다”며 동부간선도로 질문에 대해서는 구청 도로과 관계 직원을 불러 답변을 요청했다.

한 구민은 “시에서 용역비용 3억원을 받아와 용역을 한다는 소식에 기대를 가졌는데 결국 용역이 시행되지 않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 부의장은 “기간내 용역이 시행되지 않아 3억원은 불용처리 되어 반납됐고, 용역이 시행되지 않아 실망한 구민들의 마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2년도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난 민원 처리사항에 대한 답변이 적힌 자료를 받았는데, 동부간선도로 확장에 따른 지하화 요구에 대한 답변에 도로과는 처리중, 교통행정과는 처리 완료라고 답변했다. 이 답변 내용으로 주민들은 많은 혼란을 겪었다”며,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자료에 좀더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밖에 방폐물 처리에 관해서는 현재 50%의 방폐물이 경주에 있고 나머지는 경주 주민들의 거센 반대로 노원구로 돌아와 있는 상태이고, 매우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다고 말했다.

동아아파트 옆 시유지 활용에 대해서는 “도봉구의 유일한 상업지역이고, 현재 아레나 공연장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며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쓰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경숙 부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동부간선도로 공사가 좀처럼 진행되지 않는 것에 얼마나 많이 속상해 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며, 구민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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