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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차명자’ 운영위원장(동북일보'13.4.8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4.08	조회수	1853
▲ 도봉구의회 차명자 운영위원장 “편안하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도봉을 위하여” 도봉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의정활동에 열정을 바치고, 장애인 목욕시키기, 취약계층 돌보기, 어르신들에게 말 벗되어드리기, 김장 나누기 등 각종 자원봉사와 사회복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민원이 발생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차명자 운영위원장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활동 전반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체신부 공무원 출신의 차명자 운영위원장은 현재 경민대학교 자치행정학과에 재학 중이며,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이 시대에 걸 맞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의원이다. 차명자 운영위원장과의 인터뷰 전문을 게재한다.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 계획하고 중점 추진할 의정 목표는 지역주민의 편익을 위해 찾기 어려운 주민센터 안내표지판 설치, 버스정류장 의자 교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다문화 가정 지원방안, 보육정책에 대한 대안, 방학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발바닥 공원정비, 우이~ 방학 지하 경전철 추진, 쌍문동 해등길 주변 정비, 걷고 싶은 디자인 거리조성, 쌍문동 제일종합시장 정비사업,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간선도로변 대형 덤프트럭 무단 주차문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해가며 행정감사에 열중했던 일 등 그동안의 수없이 많은 일들이 머릿속을 스쳐간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그 해결방안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건립을 추진하고자 한다. 급격한 경제 발전으로 인한 차량 증가로 가구당 차량 보유 현황이 보통 2대정도 되는 실정이다.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및 사망 등 갈수록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안타깝게도 OECD국가 중 우리나라가 어린이 교통사고율이 가장 높다. 이러한 어린이 부주의에 따른 교통사고는 조금만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시키면 예방할 수 있는 사고다. 교통사고 예방 체험장을 건립해 우리의 미래이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의 크나큰 재산인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 ▲의정활동을 통해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현재의 발바닥 공원을 확장 연장하여 도봉산 둘레길에서 연산군묘역과 원당공원을 거쳐 중랑천 한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방학3동 주민 센터 남측공터에서 신동아 아파트, 방학 파출소 앞 공터에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 설치된 것과 같은 아치형 구름다리 육교 조형물을 신설하는 것이다. 발바닥 공원을 연장함으로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인접아파트 주민들의 편리한 차량통행권 등 이 두 가지를 확보할 수 있으며, 또한 아름답고 실용적인 조형 구름다리로 도봉의 명품공원 상징물로 거듭나 구민을 위한 복지도봉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봉구민에게 한 말씀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1세기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증대되고, 전문화가 요구되는 시기입니다.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지방의원의 전문성 제고는 물론, 현재 지방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국가권력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역할분담을 통하여 지방내부의 문제는 지방에 맡겨서 지방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제도를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방분권화를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이러한 사명을 이루기 위해 저에게 주어진 임기동안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구민의 뜻에 따라 편안하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도봉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소통과 믿음으로 구민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앞으로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첨부	20130406_170302_7c88cbe.jpg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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