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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동 화학부대 훈련장 이전 범구민 결의대회(강북신문09.5.25)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5.27 조회수 1302
지난 22일 범구민 결의대회 구청 광장에서 대대적 전개
 

“원래 주민의 땅이었던 도봉동 화학부대 부지를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달라”

동북부의 최고 웰빙도시를 자처하는 도봉구에 활용도가 거의 없는 도봉동 화생방 훈련장 이전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오후 훈련장 이전을 촉구하는 범 구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구청장 국회의원 시 구의원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길민환 이전촉구 추진위원장은 이날 현재의 화학부대 훈련장이더 이상 존립할 당위성이 없다“며 ”조속히 타 지역으로 이전되도록 즉각 조치하여 달라“고 국방부와 관계당국에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청소년아동협의회 회장(조옥연)은 심야에 청소년들이유해물질을 접하는 등 탈선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훈련장을 이전해 구에서 구상중인 명문고 유치를 실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도봉1동 132번지 일대 9필지 상에 위치한 화생방종합훈련장은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과 어울리지 않을 뿐더러 현재는 훈련장으로서의 용도는 사라진 채 창고역할에 지나지 않고 있다.

이에 도봉구의회가 지난 3월 10일 도봉1동 132일대 화생방종합훈련장 이전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고 도봉구 14개동 320여명의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제21화학부대 훈련장에 대한 이전을 촉구하는 ‘이전촉구 추진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결성한데 이어 이번 결의대회로 주민 의지를 다시 한번 결집시켰다.

‘이전촉구 추진위원회’는 이날 구청 앞 광장에서 제21화학부대 훈련장 이전을 촉구하는 범 구민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도봉구민 2,000여명과 함께 구민의 염원과 결연한 의지를 밝히고 도봉구민의 의지가 담긴 공문을 비롯해 서명부를 국방부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 4월 1일에는 화학부대  훈련장에 대하여 길민환 위원장 외 3명이 수방사 교육과장과 부대장을 면담 후 이전의 당위성 및 구민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나 국방부로부터 ‘이전불가’ 통보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전 요구 민원 제기와 함께 도봉구 14개 동에서 ‘이전촉구 동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범 구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22만여명의 구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지속적인 반대 목소리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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