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홈으로
- 의회소식
- 언론보도
도봉구의회 '첫 여성 의장' 조숙자(티브로드_서울보도국'14.7.9일자)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7.09 | 조회수 | 909 |
![]() ![]() 도봉구에서는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의장이 배출됐습니다. 여성 의원들이 의석의 절반을 차지한 가운데, 여성들의 의정활동이 더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정치연합 조숙자 의원이 7대 도봉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습니다. 여성 의원이 의장이 된 건 24년 도봉구의회 역사상 처음입니다. 3선 의원 출신으로 6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던 조 의원은 여야를 막론하고 폭 넓은 지지를 받으며, 앞으로 2년 도봉구의회의 수장으로 의회를 이끌어가게 됐습니다. 당선 인사로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힌 조숙자 의장은 특히 의석의 절반을 차지한 여성의원들과 함께 활발한 연구 모임을 가질 계획입니다. 조숙자 / 7대 도봉구의회 전반기 의장 "여성 7분이 들어왔기 때문에 제가 여성 의장이 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고요, 여성 의원이 많기 때문에 도봉구의회가 더 깨끗하고, 더 활발하고,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부의장 역시 여성인 새누리당 차명자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6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내며, 여야의 화합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 온 차 의원은 의장과 마찬가지로 폭 넓은 지지를 받으며, 부의장에 선출됐습니다. 차명자 부의장은 여야의 의석 수가 같은 만큼, 여야간 대립이 없도록 화합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차명자 / 7대 도봉구의회 전반기 부의장 "의장님을 잘 보필해서 우리 도봉구의회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제가 윤활유 역할을 해야겠죠. 그리고 집행부와의 관계도 7개 7 구도에서 6대 때는 굉장히 힘든 과정이 있었는데, 7대는 좀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게끔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여성 의원들이 의석의 절반을 차지한 데다 의장단도 여성 의원들로 구성되면서, 7대 도봉구의회에선 여성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됩니다. 한편, 3명의 상임위원장을 뽑는 선거는 오는 15일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신승재 기자 > |
|||||
첨부 |
|
다음글 | 공직경험 의정에 쏟아부을터 |
---|---|
이전글 | 도봉구의회, 제7대 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개최(시사프리신문'14.7.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