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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진입로 폐쇄,주민 항의 방문(티브로드서울보도국'15.1.5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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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1.08 | 조회수 | 910 |
![]() ![]() ![]() 노원과 도봉구에서 동부간선도로로 들어가는 진입로 한 곳이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폐쇄됐습니다. 홍보 부족에 대안도 마련돼 있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원과 도봉구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으로 들어가는 노원교 진입 램프가 서울시 예고대로 5일 오전 폐쇄됐습니다. 서울시는 이 구간의 동부간선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노원교 진입 램프의 통행을 오는 2017년 5월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폐쇄 소식이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차를 몰고 온 운전자들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김용범 / 노원구 공릉동 "나도 지금 원래는 여기로 들어가야 하는데, 막혀가지고 저기로 돌아가야 해요." 갑작스러운 진입로 폐쇄에 대한 주민들의 항의 방문도 이어졌습니다. 주민들은 기본적인 설명회도 없었을 뿐 아니라, 폐쇄 소식도 지난 달 말 현수막을 통해 알린 게 전부였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도봉구 주민 "도봉1, 2동은 전체 출·퇴근을 여기로 해요. 그러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교를 설치해주던가, 그렇지 않으면 여기는 절대 막을 수 없습니다." 박원기 / 도봉구 도봉동 "도봉구 쪽에서는 공청회도 열지 않았고, 그래서 이런 내용들을 주민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어서 당장 내일부터라도 이쪽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주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노원교 진입 램프 폐쇄로 인한 교통 정체입니다. 앞으로 노원구 상계1동과 도봉구 도봉1·2동에서 동부간선도로를 타려면, 시내길을 타고 상계교나 창동교까지 내려가야 하는데, 출·퇴근 시간에는 차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가 일어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이은림 / 도봉구의회 의원 "노원교를 지나서 마들로로 진입을 할텐데, 그렇게 되면 지금도 출·퇴근 시간에 5시 반부터 7시 사이에 마들로가 꽉 막혀 있거든요. 지금도 그런데, 차량이 증가하게 되면 차가 서게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에 대해 서울시는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내린 결정이라며, 걱정하는 만큼의 혼란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구환 /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감리단장 "각종 교통영향평가라던지 서비스 평가를 해 본 결과, 도심 지역에서 참을 수 있는 C, D, E등급 범위 안에 들어왔기 때문에 폐쇄하는 것으로 결정했고요." 도봉구 주민들은 향후 출·퇴근 시간의 교통 흐름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하다면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집단 행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유경호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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