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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실버센터 정상화를 위한 합의사항 이행 촉구, 구청장님과의 면담 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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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8.11.20 | 조회수 | 500 |
| 참여와 소통의 구정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도봉구의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들은 구립 도봉실버센터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의 보호자들입니다. 도봉실버센터는 2017년 1월 위탁기관이 휴먼 시큐리티코리아 인터내셔널 재단으로 바뀐 뒤부터 부터 올해 3월 까지 1년 넘게 장기 노사분규 사태로 극심한 혼란을 겪었습니다. 특히 3월17일 부터는 요양보호사들의 전면 파업으로 중장애 및 치매 어르신들 보호에 심각한 차질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호자들은 비상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3월24일 노,사,정,보호자 당사자 교섭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3월30일 1년여 간의 장기분규는 노사합의로 타결되었습니다. 이동진 구청장님과 도봉실버센터 원장이 서명한 도봉실버센터 노사합의서 제7항에는 “센터와 노조는 도봉실버센터의 요양서비스 정상화, 서비스 질 향상, 근무환경 개선, 고충처리, 근무자들의 성실한 근무와 노사화합, 직원간의 갈등방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도봉실버센터 정상화를 위한 노?사?보호자 3자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또한 도봉실버센터에서 열린 5월5일 어버이날 행사에서 구청님께서는 3자 협의체 구성을 강조하시면서 조속히 구성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6월30일 도봉실버센터의 이재석 전 원장은 가족간담회에서 3차 협의체 구성에 대한 질문에 협의체 구성을 위한 단일한 의제의 간담회를 빠른 시일 안에 열겠다고 확약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협의체는 구성되지 않고 있고 부임한지 한 달 밖에 안 된 실버센터 원장은 사직되었고 사무국장까지 사표를 내고 그만 두었습니다. 보호자들은 그동안 지적한 도봉실버센터의 간호인력 부족과 서비스 질 저하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급식마저 전 보다 질이 떨어졌다는 의견을 공유하고 구청장님과의 면담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11월12일 도봉구청 노인장애인과 노인시설팀 이덕만 주무관님에게 도봉실버센터 노,사,보호자 3자 협의체 구성 합의사항 이행과 정상화를 촉구하는 구청장님과의 면담을 정식으로 요청하고 진행여부를 11월16일 까지 답변해 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이에 도봉실버센터 정상화를 위한 구청장님과의 면담을 다시 한 번 요청했습니다. 도봉구의회에서도 도봉실버센터의 정상화를 위해서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봉실버센터 입소 어르신 보호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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